대만 직구 간식 필요하시면 차라리 쿠pang이나 11번ㄱㅏ에서 구하세요.
그게 훨씬 경제적이고 하루이틀이면 배송돼요.
대만 센터가 오픈했다고 해서 반가운 마음에 배송비 쿠폰 써서 치아더 펑리수랑 누가크래커 구입했는데 배송비 2-3만 원 정도 예상했는데 5만 원 넘게 나왔어요.
배보다 배꼽이 배로 큰 것도 짜증나는데 한국 도착해서 택배조회조차 안 돼요.
고객센터에 문의하니까 택배사에 인계되면 택배사에서 카톡이든 문자든 배송 전에 연락이 올 거라는데 연락 일절 온 거 없었고 운송장번호도 모르니까 전 어디에 연락해야 하는지 몰라서 너무 당황스러웠습니다.
결국 37도 넘어가는 무더운 날씨에 배송되고 제 상품이 하루 종일 방치돼서 펑리수는 따뜻할 정도고 누가는 다 녹아내렸어요.
이런 상식밖의 불편을 고객센터에 다시 얘기하니 핑계만 늘어놓고 AI가 쓴 것 같은 아주 기본적인 사과밖에 못 받았고, 제가 시스템 얼른 개선하라고 얘기했는데 기술팀에 말이나 제대로 전달했는지 모르겠네요.
배송이 완료되니까 자체 배송조회 업데이트는 뒤늦게 바로 했던데 상세조회는 이미지처럼 아직도 저 모양이에요.
고객들 농락하는 것도 아니고 준비가 안 됐으면 서비스를 시작하지도 말고 사업 확장하기 전에 제발 기존 서비스부터 재정비하세요.
공론화되지 않을 뿐이지 비슷한 상식밖의 불편 겪은 소비자들 많을 겁니다.
기본을 지키지 않으면 언젠가 한 번 크게 터지고 고객 다 잃는 거 순식간입니다.
정신 차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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