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제목 | [알림] USPS 물량 배송지연 및 처리관련 안내 | 등록일 | 2012-1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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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몰테일 운영자입니다.
지난 10월 29일(월) 마지막으로 미국 배송사 USPS가 몰테일 센터로 배송한 이래 8일만에 처음으로 USPS에 쌓여 방치되고 있는 고객님들의 물량을 일부 수령했습니다.(6천여건중 3천건 수령)
몰테일로 매일 배송하는 미국의 가장 큰 배송사 세 곳(USPS/FEDEX/UPS)중 하나인 USPS는 타사에 비해 피해복구 및 업무제개가 가장 늦었으며, 금일 USPS 창고로 와서 몰테일 물량을 픽업하라는 얘기를 듣고, 아래 사진에서 보는 것과 같이 3천여건의 물량을 일단 싣고 뉴저지 센터로 돌아와 일부 물량에 대한 입고를 마쳤습니다. <몰테일 차량에 USPS에 방치되어있던 물량 3천건을 싣고 있는 모습 - 2012.11.06 오전(동부)>
USPS는 미국 배송사들 중 가장 저렴하고 서비스질이 떨어지는 운송사로서, 이번 태풍 이전에도 수개월간 뉴저지센터에서 몰테일 차량을 USPS사의 물류창고로 보내 물량을 받아왔으며,
무엇보다도 최종 배송지 인근 USPS창고까지만 도착하더라도 트래킹 상으로는 마치 몰테일에서 상품을 수령한 것처럼 배송상태를 "DELIVERED"로 일괄 업데이트하고 있어, 고객님들께서 몰테일의 일처리가 늦다라고 오해하시는 일도 비일비재합니다.
이번 태풍 피해로 USPS에 쌓여 몰테일 물류센터로 배송되지 않고 방치되던 물량은 약 6천여건으로서, 해당건들 모두 이미 몰테일 뉴저지 센터에 도착한 것으로 배송조회되고 있으나, 금일에야 겨우 몰테일에서 USPS창고까지 직접 픽업을 다녀와 절반정도의 물량만 수령한 상태이니, 이점 참고해주시고 USPS사의 잘못된 배송상태정보로 인한 오해가 없으시길 부탁드립니다.
또한, 금일 인계받은 3천여건의 물량은 도착날짜가 모두 뒤죽박죽 섞인 상태로 물량을 넘겨받아, 인계한 순서대로 입고작업에 착수했습니다만, 트래킹상의 '배송완료' 날짜 순서와는 구분 없이 입고되고 있는 점 참고바랍니다.(FEDEX/UPS등 타사의 경우 배송완료 날짜 순서대로 정상입고중입니다.)
몰테일에서는 그동안 USPS사를 상대로 수차례 공식 항의 절차를 밟아왔습니다만, 그 때마다 최종 수령지까지 배송할 여력이 없으니 직접와서 찾아가라는 통보를 받아왔고, USPS사의 인력난과 구조적인 내부사정을 호소하며 고의적으로 배송상태를 "배송완료"로 업데이트 하는 것에도 불가항력이라는 어이없는 입장만을 밝혀왔습니다.
하지만 몰테일에서는 그냥 무작정 배송을 기다리기 보다는 매일매일 몰테일의 비용을 투자해 직접 USPS창고로 가서 배송이 되지 않고 방치된 물량을 수령해 오는 등 고객님들의 상품을 최대한 빨리 그리고 안전하게 인계받으려고 최선의 노력을 다 해 왔습니다.
한국과는 너무나도 다른 기업문화 그리고 막장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기업의(USPS) 뻔뻔한 태도가 도저히 납득이 가지 않습니다만, USPS사를 향한 몰테일의 강경한 항의가 자칫 고객들님의 소중한 상품 배송에 더 큰 문제를 야기시키지 않을까 우려되어, 최대한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상품 인계를 최우선으로 진행중이니, 고객님들께서 이 점 참고해주시고 조금만 배려해주신다면 몰테일에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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